10일 숙명여대에서 취업캠프를 들은 학생입니다. 강의 후, 시간을 생각해보니 약 10시간 정도 들었습니다. 오랜만에 듣는 강의였지만, 거의 모든 부분에 집중하면서 들었습니다.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 2014년 하반기, 정말로 의무적으로 막무가내식으로 써낸 지원서와 자소서들이 얼마나 의미없는 행동이었는가를 반성하기도 했습니다. 하반기를 거의 실패로 마치고, 답답함에 현실을 도피하기도 했지만,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.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. 앉아서 듣는 저도, 때때로 지치곤 했는데 끝까지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두분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!!!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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