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 스펙도 부럽지 않게 갖춰져있었습니다. 하지만,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것을 정리하지 못한다면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. 가장 인상깊었던 컨설팅은 자소서를 쓰기 전, 첫째, <나 스스로에 대해서 파악 하는 것>입니다. 경험을 적고 그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역량들을 쭉 나열했습니다. 그 덕분에 어떠한 자소서가 나온다고 할 지라도 접근 방법이 쉬웠습니다. 둘째, <자소서 항목 분석>입니다. 회사의 자소서에서 과연 묻고자하는것이 무엇인가?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. 아마 제 자소서의 광탈 원인이 이 둘째였습니다. 하나 하나 뜻을 쪼개어서 확인하고, 그 자소서에서 바라는 것을 찾고 첫번째의 역량을 붙여서 하나의 자소서를 만든 결과 같은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30%때였던 서류합격률이 70%정도로 올라갔습니다. 많은 가르침 덕분에 자소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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